워게이밍, 아시아 최강자전 나설 'WGL APAC 시즌1' 대회 개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월드오브탱크의 e스포츠 리그 'WGL APAC 2014 시즌1 골드 시리즈'를 6월 28일과 7월 5일 2주에 걸쳐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WGL APAC 2014 시즌1'은 총 상금 10만 달러 규모로 ‘월드오브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총 6주간 브론즈, 실버 시리즈를 통해 지난 해 챔피언인 ARETE를 포함 Team Profit, HEEIK, INDI 등 총 4개 팀이 격돌을 벌이게 된다.

오는 28일에는 실버 시리즈에서 3, 4위를 기록한 HEEIK과 INDI가 경기를 벌이고 승리한 팀이 2위인 Team Profit과 맞붙어 최종 결승에 진출할 팀을 가리게 된다. 이어 7월 5일 대망의 결승전을 통해 시즌1 파이널에 진출할 한국 서버 대표팀이 선발된다.

아울러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비타민 음료 ‘프링클’이, 선착순 100명에게 ‘월드오브탱크’ 티셔츠가 각각 증정된다. 또한, 총 3명을 추첨해 인기 전차인 'Type 59'가, 10명에게 휴대용 충전기를, 20명에게 해피머니 상품권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게이머에게는 레이저 마우스와 마우스패드가 지급되고, 방송 시청 중 자막으로 노출되는 보너스 코드를 입력한 선착순 2,000명에게 프리미엄 계정 1일권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월드오브탱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tkorea)을 통해 본인이 응원하는 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5명을 추첨해 ‘월드오브탱크’ 티셔츠를,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5명은 ‘월드오브탱크’ 훈장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워게이밍코리아의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지난 해보다 출전팀들의 기량이 한층 향상되어 지난 6주 동안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졌다”며 “국내 최고 기량의 4팀 중 과연 어떤 팀이 동남 아시아 대표와 글로벌 전차전을 벌일 한국 대표에 등극할 수 있을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탱크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uc/tournam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