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빙고와 로또의 조합을 모바일로 즐긴다! '모두의 빙고'

- 세계인이 즐기는 '로또' 게임이 모바일로 재현되다.

대한민국에서 ‘로또(Lotto)’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매주 토요일이면 ‘로또‘ 명당 앞에는 사람들의 줄이 이어지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 하지만 ‘로또’가 어디에서 유래되었고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로또’는 “Lo Guico del Lotto D’Italia”라는 이탈리아의 복권 게임에서 나온 명칭으로 여러 개의 숫자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가진 숫자들을 체크해 가는 게임이었다. 이후 프랑스 등지에서 “Lotto”라는 명칭으로 대중화 되었고, 1900년 대에 미국에서 ‘로또’ 게임의 형식을 바탕으로 체계화 해서 “Bingo”게임이 고안되기에 이르렀다.

정통 북미식 빙고는 1부터 75까지의 수를 가로 세로 5줄로 총 25개의 칸 중 가운데의 한 칸을 제외한 24개의 칸에 채워 넣고 진행자가 뽑은 임의의 숫자가 자신의 카드에 있다면 이것을 지워나가고, 가로나 세로, 대각선으로 한 줄을 완성한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현재 빙고게임은 태국, 대만, 북미지역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북미에서만 매주 9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액수가 빙고게임에 쓰이고 있는 상황.

이에 소프트에이드와 애니지니는 이러한 빙고만이 가진 재미에 주목해 빙고 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스마트폰용 게임 ‘모두의 빙고’를 개발했다.

모두의 빙고
모두의 빙고

- 정통 북미식 빙고룰에 특별한 재미까지 더한 게임성.

기존 빙고게임은 대중의 입맛에 맞지 않은 지루한 진행과 즐길 거리가 없어 실패를 겪은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

때문에 '모두의 빙고'는 실시간으로 8인까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킬을 통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과 '아이템 시스템', 자신의 숫자가 나올 경우 바로 체크 할 수 있는 마킹 도구 '도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구현해 냈다,

아울러 애니지니에서 담당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사운드과 빙고게임의 기능을 담는 동시에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된 인터페이스 디자인, 설득력 넘치는 성우의 음성과 음향 등 게임 외적인 부분 역시 세밀히 구현되어 기존 모바일게임과 차별화 된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빙고
모두의 빙고

- 성취감과 동기부여가 확실한 게임 플레이

7명의 경쟁자 틈바구니에서 승리하기란 어려운 일인 것이 사실. 때문에 승리했을 때의 쾌감 역시 비례하여 크게 느껴지는데, 이런 고난을 겪고 승리한 게이머에게는 커피, 아이스크림, 팬시와 같은 소소한 상품부터 대박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포상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상품 몰아주기와 어뷰징 등의 요소를 배제하고 최대한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참가자가 입장하는 게임룸을 랜덤으로 배정하도록 해, 친구 없이 오로지 게이머의 실력으로 상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모두의 빙고
모두의 빙고

- 심심하고 지루하다면 '모두의 빙고'한판

관리해주지 않으면 피폐해지는 농장, 언제나 앞만 보고 달리는 런게임, 똑같은 자동전투, 이런 것들에 지쳐있다면 ‘모두의 빙고’를 설치하고 3분만 투자해보는 것도 좋다. 3분 동안 여러분의 운과 집중력의 시험을 치르고 나면, 박카X나 비타X00을 먹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당신의 머리를 깨울 수 있다.

모두의 빙고
모두의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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