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순정만화가 모바일 연애 게임으로 등장 '두근두근♥프레이즈 next' 소개
'연애경보~키스는 미션 후에 for kakao'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GMO Game Center Korea가 6월에 새로운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두근두근♥프레이즈 next'를 출시했다. 누적 1,000만부를 기록한 신조 마유의 순정만화 '두근두근♥프레이즈'를 원작으로 한 스마트폰용 연애 게임으로 평범한 여대생이 인기 밴드의 보컬로 성장하면서, 원작 만화에 등장했던 류시펠의 차세대 멤버들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이다.
■스토리
게임은 '두근두근♥프레이즈' 사쿠야와 아이네의 이야기로부터 20년 후의 세계를 다룬다.
"우리와 함께 음악을 만들지 않을래?"
여주인공은 취미로 인터넷에 자신의 노래를 올리던 평범한 여대생. 어느 날 전설의 뮤지션 shion에게 이끌려, 새로운 밴드의 보컬이 된다. 밴드의 멤버는 신비스런 분위기의 작곡가 시온,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타쿠야, 과묵하지만 자상한 유키히코 등 하나같이 매력적인 남자들. 그러나 동경하던 음악의 세계로 들어온 기쁨도 잠시, ‘3곡 이내에 싱글 차트 1위를 따지 않으면 밴드 해체’라는 어려운 조건에 부딪히는데……. 과연 연예계의 갖가지 고난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그와 함께 꿈의 무대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 게임은 평범한 여대생이 인기 보컬리스트로 성장한다는 신데렐라 스토리에 짜릿한 로맨스를 가미해 일본과 타이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두근두근♥프레이즈'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것이 특징이다. 메인 공략 캐릭터인 시온의 부모님이 바로 원작 만화의 주인공인 사쿠야와 아이네로, 그들이 게임 중에 깜짝 출현하기도 한다. 원작 만화의 추억을 간직한 팬들도,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즐기고 싶어하는 게이머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아바타
자신의 아바타를 예쁜 옷으로 꾸미는 것 또한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의 쏠쏠한 재미이다. 이 게임에도 높은 퀄리티의 아바타가 200코디 이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평상복부터 라이브 의상, 큐트부터 섹시까지 다양하다. 하루에 한 번씩 무료로 할 수 있는 ‘두근두근 뽑기’에서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관련된 귀여운 의상이 나오고, 이 의상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매력’이 올라간다.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두근두근 뽑기’ 외에도 이후의 이벤트와 연동된 한정 뽑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러브 미션
여주인공만의 시점이 아닌 남자 캐릭터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읽을 수 있는 것 또한 이 게임의 특징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러브 미션’에서 ‘boy’s side 미션’을 클리어하면, 공략 중인 남성 캐릭터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읽게 된다. 미션 달성의 조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의 속마음을 엿볼 좋은 기회이다.
GMO Game Center Korea는 앞으로 매달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메인 스토리 이외의 다양한 스토리와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이벤트는 ‘두 사람의 웨딩 협주곡’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낭만적인 웨딩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재는 세 캐릭터만 공략할 수 있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차례 차례 공개된다.
'두근두근♥프레이즈 nex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aikanphra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