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액션 모바일게임, 영혼의심장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7월 9일, MORPG 장르의 기대작이었던 영혼의심장이 정식오픈했다. 영혼의심장은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 속에서 정식 오픈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이 궁금해지는 게임이다. 오늘은 영혼의심장의 오픈 소식과 함께 영혼의심장은 어떤 게임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고퀄리티의 그래픽
현 모바일 게임시장에는 RPG 장르에서도 더 세밀화되고 다양해진 장르의 게임이 출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있는 게임들에는 특징이 있다. 바로 그래픽의 퀄리티와 컨텐츠의 양. 그 중 먼저 그래픽의 퀄리티를 이야기 해보면, 그래픽의 퀄리티가 높아질수록 더욱 더 주목 받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더 현실감 있게 표현했는지, 화려한 액션감을 모바일기기에서 버벅임 없이 느낄 수 있는 지 등. 그래픽의 퀄리티와 완성도는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시작할것인지 말것인지를 결정짓게 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영혼의심장은 게이머들의 기호에 맞게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구현하였다. 액션감이 살짝 부족하지만, 첫 시작화면에서부터 느껴지는 그래픽의 퀄리티는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2. 다양한 컨텐츠
인기있는 게임의 특징 중 두번째인 컨텐츠의 양. 방대할수록 각광을 받지만 그것이 잘 연결되지 않는 다면, 아무리 많아도 게이머들은 외면하는 게 사실이다. 영혼의심장은 기본적으로 던전을 돌며 레벨업과 무기, 펫 등을 획득하지만, 대전이라 하여 게이머들간의 PVP를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있으며, 다양한 스킬을 기호에 맞게 찍을 수 있기도 하고, 소울카드라는 펫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지루함을 타파하고자 여러가지 방면으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하지만 시작부터 어려움을 느낄 수 있게 아이템이나 펫의 강화 난이도 및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3. 갑옷파괴 액션
출시 전부터 남자들의 RPG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뜨거운 이슈였던 영혼의심장의 갑옷파괴 액션. 갑옷이 파괴됨에 따라 속옷이 노출되는 장면이 연출되어 남성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게임을 통해 직접 느껴보니 초반에는 너무 자주 파괴되는 건 아닐까 싶다가도 점차 레벨이 오르고 더 좋은 방어구를 착용할수록 파괴횟수가 줄어들어 보는 이를 안달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래픽의 퀄리티는 높으나 액션감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갑옷파괴 액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보는 이들을 사로 잡을 수 있기에는 2% 부족한 액션감이랄까. 처음 볼 때보다 익숙해질수록 그런 부분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아, 자주 속옷을 교체해 주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덜 지루하지 않을까.
4. 게임 플레이 소감 및 마치며...
요새는 너무 많은 게임들의 출시로 인해서 인지, 다 비슷해보이고 하다보면 똑 같은 느낌이라 쉽게 질리기 마련이다. 영혼의심장은 이러한 부분을 보안하기 위하여 새로운 컨텐츠와 함께 눈이 즐거울 수 있는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귀가 즐거울 수 있는 대작 느낌의 사운드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컨텐츠라고 하여 이전까지 없었던 갑옷 파괴 액션과 함께 무기와 펫을 성장시켜가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악마의 게임이지만, 고퀄리티의 그래픽만큼 화려한 액션감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제 시작인 게임이기에 앞으로 어떤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지 기대해본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