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카톡, 밴드 없이도 친구 초대 광고할 수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자사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팝콘의 신규 상품 친구초대형 광고를 추가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친구초대형 광고는 기존 앱 유저가 SNS 지인들에게 해당 앱을 추천하고, 지인들이 참여기간 동안 추천 받은 앱을 설치 및 실행하면 처음 공유한 유저에게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기존 일회성 보상으로 끝났던 초대 광고에 비해 애드팝콘의 친구초대 광고는 참여횟수 제한이 없고 실행하는 친구들이 늘어날 때마다 보상이 반복해서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사의 앱으로만 광고를 할 수 있는 인하우스 광고용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소규모 개발사나 마케팅 비용이 걱정이었던 업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마국성 대표는 "카카오톡은 물론 밴드, 라인 등 플랫폼 내 인기 앱에 필수였던 친구초대 기능을 모든 개발사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신규 상품 업데이트를 통하여 앱 개발사들에게 필수적인 유저 확보와 광고 수익 측면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