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하반기에 활동 본격화. 신작 4종 예고

바른손이앤에이(대표 박진홍)는 하반기에 신작 4종을 앞세워 모바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하반기 출시가 확정된 모바일 게임은 새롭게 돌아오는 카카오 플랫폼 유일의 바둑 게임 바둑 for Kakao : 신의 한 수, Full 3D로 개발 중인 전략 SNG 루팅크라운(가제), 3:3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RPG 배틀리그(가제), 귀여운 마법사들이 펼치는 3D 슈팅 RPG 마법왕국 등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인 바둑 for Kakao : 신의 한 수는 기존의 바둑 for Kakao에 호평을 받았던 착수 시스템을 비롯, 여러 방의 대국 관전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기원과 제휴를 맺고 프로 기사들이 펼치는 대국을 실시간으로 보는 생중계 관전 시스템과 다양한 프로 기사들이 펼쳤던 수천 개의 대국을 볼 수 있는 기보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하복의 모바일 엔진 프로젝트 아나키를 기반으로 만든 전략 SNG 루팅크라운(가제)은 프로젝트 아나키 모바일 개발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4(GDC 2014)에서 주목 받았던 게임이다. 동화 속 주인공들을 모티브로 한 개성 넘치는 히어로와 함께 하는 약탈과 방어를 통해 자신의 마을을 성장시키고 활용하는 전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1:1부터 3:3까지 다양한 형식의 PvP와 보스 레이드를 실시간 멀티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횡스크롤 액션 RPG 배틀리그(가제)는 1:1부터 3:3까지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RPG로서 팀 혹은 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PVP 모드, 게임을 진행하며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를 체험하는 캠페인 모드, 동료와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적의 건물을 파괴시켜 승리하는 AOS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세계 게임 아트 공모전인 도미넨스워 5의 2D 부문 대상 수상자 안상훈 아티스트가 참여해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3D 슈팅 RPG 마법왕국은 아날로그 조작 방식을 통해 360도 자유 공격이 가능한 슈팅 RPG로서 다양한 싱글 플레이 던전과 요일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요일 던전을 비롯, 끝까지 살아남는 대전 모드와 친구와 함께 클리어 하는 협동 던전 등 실시간 멀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재 퍼블리싱 계약을 논의 중인 타이틀을 비롯, 내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도 하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어 바른손이앤에이의 하반기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 박진홍 대표는 "이번 하반기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바른손이앤에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들 게임은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의 톱 퍼블리셔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계약을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확정된 해외 진출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손이앤에이 신작 4종
바른손이앤에이 신작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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