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피파온라인3 리그, A,B조 첫번째 경기 완료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헝그리앱TV 피파온라인3 리그
헝그리앱TV 피파온라인3 리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헝그리앱TV의 e스포츠 리그 '헝그리앱TV e스포츠 리그(이하 HEL)' 피파온라인3 대회 8강 A조 B조의 첫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먼저 A그룹 정찬희 선수(Visual정찬희)와 박준효 선수(Exodus제독신)의 경기는 박준효 선수가 화려한 개인기로 정찬희 선수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완승했다.

1세트 전반부터 3:0으로 앞서간 박준효 선수는 후반전에 1골을 추가해 4:0으로 승리했다. 전반적으로 정찬희 선수가 수비에서 밀리며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2세트 역시 전후반 각 1골씩 넣은 박준효 선수가 2:0으로 승리해 첫번째 경기를 많은 득점을 올리며 승리해 전망을 밝게 했다. 정찬희 선수는 패배 자체보다는 0득점으로 공격력을 상실한 모습을 보여 이후 경기에도 부담을 안게됐다.

이어진 B그룹 8강 김정민 선수(UnLMTD황김)와 안혁 선수(UnLMTD안혁)는 공격적인 경기 진행으로 팽팽하게 맞붙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1세트 전반전 경기는 김정민 선수의 선제골 이후 안혁 선수의 만회골로 1:1로 마무리, 이어진 후반전 경기에서는 안혁 선수의 골문 앞 화려한 터닝 기술 개인기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2: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2세트 역시 전반전 김정민 선수의 선제골로 시작했다. 1세트 역전을 의식했는지 김정민 선수는 빠른 시간에 추가골을 넣어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이내 안혁 선수의 빠른 만회골이 터졌고 동점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전반 막바지 김정민 선수가 패널티킥을 얻어 3: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은 내내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안혁 선수의 골로 3:3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연정전 전후반 득점없이 비겼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으로 이어졌다.

숭부차기에서 승리의 여신은 안혁 선수에게 4:3 승리를 안겨줬다. 끝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두 경기 모두에서 실점 이후 역전에 성공한 안혁 선수의 뚝심이 돋보인 경기였다.

8주간의 대장정에서 막 A/B조 첫 경기를 마친 '피파온라인3 헝그리앱 e스포츠 리그', 경기당 15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축구 대결은 갈수록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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