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성과내기 시작하는 넥슨, 게이머들 관심 UP!
지난 7월 8일. '넥슨 스마트온' 미디어 간담회를 실시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한 넥슨이 하반기가 시작되자마자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검호, 스트리트파이터4 아레나 등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구글플레이 게임순위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무협을 소재로 한 모바일 3D MMROGP 삼검호는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 및 최고 매출 순위 21위에 오르며 인상적인 데뷔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파이터4의 IP를 모바일로 가져온 스트리트파이터4 아레나 역시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순위 17위에 자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신작 모바일게임 이외에도 넥슨이 기존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과 피파온라인3 M도 꾸준한 성적을 얻으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영웅의 군단은 최고 매출순위 16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피파온라인3 M은 최고 매출순위 7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넥슨 모바일사업실 조재유 실장은 “최근 출시한 ‘삼검호’와 ‘스트리트파이터5 아레나’의 순조로운 출발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예정된 다양한 모바일 신작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헝그리샤크 for Kakao’, ‘히어로스카이’ 등 새로운 재미요소로 무장한 다양한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