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4] 중국의 모바일 게임을 만나고 싶다면 이곳으로~ CMGE와 통신사 부스들

7월 31일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차이나조이 2014에 참여한 차이나모바일 게임스 엔터테인먼트(이하 CMGE)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통신사들은 N5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를 통해 서비스 중인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국내 개발사에 적극적인 구애 활동을 펼치고, 최근 게임의 출시 소식까지 전해진 CMGE의 부스에서는 중국 내에서 뛰어난 시장 점유유을 보이고 있는 CMGE의 강력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CMGE의 부스는 모바일게임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여진 수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러닝액션 버블몬 등의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여지기도 했으며, 체험형 이벤트 존이 마련돼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CMGE 부스의 바로 옆으로는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통신사 들의 부스가 마련됐다.

각 통신사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WOSTORE'와 같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홍보에 열을 올렸으며, 플랫폼 사업자들이 꾸민 부스인 만큼 앞서 다양한 개발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작품들도 자리해 익숙한 게임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이외에도 모바일게임 사업의 근간이되는 망사업자들인 만큼 통신사들의 부스에는 빠른 통신 기술을 알리는 다양한 기술에 기반한 전시들도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