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탱크', 전차부대 부대장이 되어보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본격 모바일 탱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표방하며 오는 13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차이나모바일 게임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에이지 오브 탱크', 지상전의 최강자인 탱크 소재 '에이지 오브 탱크'는 어떤 재미요소를 가진 게임인지 차이나모바일 게임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간 투자와 조작요소 최소화 한 매니지먼트형 전략게임!

선릉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차이나모바일 게임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크진 않지만 깔끔한 사무실 공간이었다. 시간에 맞춰 도착해 차이나모바일 게임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재영 실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에이지 오브 탱크'에 관한 간략한 게임소개와 특징을 알려달라고 하자, 이재영 실장은 "'에이지 오브 탱크'는 탱크를 직접 조작해 싸우는 게임은 아니며 전차부대를 관리하고 전차전 전략을 세우는 전략형 모바일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조작이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긴장감이 넘친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전략 게임이라고 하면 보통 삼국지 또는 중세 판타지를 소재로 하는 것과 달리 '에이지 오브 탱크'는 현대 지상전의 최강자인 탱크와 전차부대를 소재로 삼아 그 자체로 특색이 있으며 클래식한 느낌부터 현대적인 느낌까지 하나의 게임 안에서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차부대 기지 관리와 탱크 업그레이드, 탱크의 모든 것!

좀 더 세부적인 게임 내용과 게임진행 방식에 대해 묻자, 이재영 실장은 "게임은 크게 두 가지 성장요소를 가지는데 먼저 전차부대 기지관리 부분에서는 자원 관리와 생산량이 중요하다. 이렇게 기지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이용해 탱크를 육성시킬 수 있는데 각 탱크는 주요 파츠별 업그레이드로 명중률, 파괴력, 이동력 등 세부적인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어 "전차부대 기지 관리와 탱크의 업그레이드는 유기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균형잡힌 성장이 요구된다. 더불어 지역탐색과 영토확장 등 PvP 전차전을 통해 더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어 동시 다발적인 전투가 발생하게 되는데 최강자는 큰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로 전략적인 지시가 내려지는 RTS 느낌의 기지, 필드맵과 달리 전차전 전투화면에서는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사운드를 통해 실제 전장에서 전투를 하는 듯한 뛰어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컬 콘텐츠 한국형 탱크 추가 고려 중, 에이지오브탱크!

한국 서비스만의 로컬 콘텐츠로 준비 중인 것이 있는지 묻자, 이재영 실장은 "게임 내 대부분의 탱크가 2차대전 시기의 것들이 많은데 현용 한국 전차와 탱크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벤트 프로모션 형식의 탱크 뽑기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RPG, 캐주얼 중심의 국내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트랜드에 정면으로 맞서 마니아(밀리터리)지향에 전략형 웹브라우저 방식의 게임을 선보인 차이나모바일 게임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에이지 오브 탱크',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정면으로 돌파해 내는 마치 탱크와 같은 저돌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남자라면 탱크! '에이지 오브 탱크'에서 최강의 전차부대 부대장이 되기 위한 전차전은 오는 13일 시작을 앞두고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