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지피, 중국 차이나텔레콤 e게임과 모바일 게임 2종 수출 계약 체결

얼라이지피(대표 이정혁)는 중국 3대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의 게임사업을 총괄 하는 현채동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유한공사(대표 장펑)와 한국 모바일게임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얼라이지피는 2014년 3월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한국 내 퀄리티 좋은 모바일게임 및 콘텐츠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및 유럽, 북미 등에 퍼블리싱 하고 있는 회사다.

현채동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유한공사 (이하 차이나텔레콤 e게임)는 중국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 자회사로 차이나텔레콤의 게임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 e게임은 중국에서 1억6천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게임 플랫폼인 Play.cn을 운영 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7월 중국 난징 차이나텔레콤 e게임 본사에서 얼라이지피 이정혁 대표, 차이나텔레콤 e게임 장펑 대표 등 양사 관계사가 참석 한 가운데 캐주얼게임 2종을 Play.cn에 제공 하는 게임 수출 계약을 마무리 지었으며, 수출된 게임은 현지화 작업이 완료 되는 즉시 차이나텔레콤 e게임의 서비스 플랫폼인 Play.cn(http://www.play.cn)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얼라이지피 이정혁 대표는 "차이나텔레콤 e게임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잘 살려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여 한국에 퀄리티 좋은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중소 개발사들의 게임이 보다 쉽게 중국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이나텔레콤 e게임 장펑 대표는 "차이나텔레콤은 한국 모바일 게임 업체와 함께 중국 시장 개척을 희망한다"며 "얼라이지피와 같은 우수한 한국의 사업 파트너와 중국에서 더 좋은 사업을 할 수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 하고, 앞으로 게임 외 많은 모바일 컨텐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사 Win-Win 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좋은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얼라이지피 로고
얼라이지피 로고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