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세계정복', 홍보모델로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발탁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가 준비중인 모바일 게임 '세계정복'의 홍보모델로 롯데 자이언츠의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을 정식 발탁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세계정복은 전세계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유저간의 경쟁 요소를 극대화한 전략 게임으로,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들을 비롯해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전쟁 영웅인 진시황제, 초한지로 유명한 유방과 항우, 그리고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에서는 나폴레옹과 잔다르크에 이르기까지 게임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된 수백 여명의 실존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정복의 홍보 모델을 맡게 된 박기량은 인기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맹활약중이며, 176cm의 훤칠한 키에 48킬로의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가 더해지며 수많은 남심(男心)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최근 공개한 세계정복의 전체적인 볼륨을 끌어 올리고, 게임의 이미지를 고급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홍보모델 영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박기량을 정식 기용함으로써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폭넓게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박기량은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초선 등 세계정복 내 각 문화권을 상징하는 대표 미녀 영웅 캐릭터로 분해 그녀가 갖추고 있는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평소 박기량씨가 보여준 활력 넘치는 긍정 에너지가 게임에 신선한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것을 기대하며 메인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세계정복은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게임성을 주무기로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그녀의 솔직 담백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세계정복을 접하는 유저들에게도 큰 응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홍보 모델 선정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