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e스포츠 점화...'블레이드앤소울' e스포츠 프리시즌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20일부터 '천하제일비무 프리시즌(pre-season)'을 시작한다.
프리시즌은 하반기 시작하는 블소 e스포츠 정규리그의 사전 준비 기간을 뜻하며, 오는 9월3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블소'는 ▶그 동안의 시즌랭킹이 초기화되고 ▶다전제(3전 2선승제)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표준 능력치 방식으로 바뀌게 되며, 게이머들은 결과적으로 이 기간에 '블소' 내의 변화된 비무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엔씨소프트는 오늘(20일)부터 '블소걸'을 선발하는 행사도 연다. 선발된 블소걸은 2014 하반기 블소 e스포츠 시즌 중 리포터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대회 기간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온ㆍ오프라인에서 블소 e스포츠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지원자는 오는 8월2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9월10일 이후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비무제 임진록 시상식에서 블소 e스포츠 리그 출범 및 월드 챔피언십 개최를 발표한 바 있다. 정규리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news/commonnotice/article/3211)와 (http://bns.plaync.com/news/commonnotice/article/321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