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인기는 어디까지? '2014 롤드컵' 1차 티켓 판매 30분 만에 매진!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014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14 롤드컵)의 본선 토너먼트 티켓이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금일 개시된 티켓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8강전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4강전, 그리고 상암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결승전에 대한 것으로,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됐다.

특히,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티켓은 빠르게 예매되기 시작해, 1차 오픈된 결승전 티켓 전량이 30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이 세워졌으며, 이 중 다이아몬드석과 플래티넘석의 경우 10분 만에 준비된 티켓이 모두 소진돼 열성적인 롤드컵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8강전이 진행되는 10월 3일, 4일, 5일에 판매되는 티켓 또한 30여 분 만에 전량 판매 완료됐으며, 4강전의 경우 플래티넘석이 15분 만에, 또 골드석이 4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014 롤드컵' 2차 티켓 판매를 오는 9월 4일, 인터파크를 통해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의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 대회, 롤드컵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시는 e스포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