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추석 연휴 맞아 풍성한 이벤트 개최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에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먼저 '이슈바라의 승천 축제 이벤트'를 시작한다. 게임 내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하슬라 베로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이 이벤트는 NPC를 통해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봉숭아 꽃 관련 퀘스트를 받고 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퀘스트 완료 시, 특별 칭호와 희귀 가구인 '고양이가 들어있는 바구니'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가을걷이의 상자' 이벤트도 금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최초 캐릭터에 한해 '가을걷이의 상자'를 수령할 수 있으며, 2시간마다 1일 총 5회 지급되는 '수확의 열쇠'를 이용해 이를 개봉할 수 있다. 가을걷이의 상자는 다섯 등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등급에 따라 송편부터 진귀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멜리사라의 숨겨진 상자'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선물된다.
타이머 이벤트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아키에이지의 상시 이벤트 시스템인 '여신의 시계'를 통해 쌀, 누룩, 토란 등 토속적인 재료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 재료들을 조합해 노동력 회복, 경험치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요리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벤트 외에 프로모션 상품으로 최대 생명력 900 증가, 저항도 무시 500 증가 등 한정판다운 착용 효과를 자랑하는 꾸밈옷 '길들일 수 없는 화염'도 17일까지 판매한다.
엑스엘게임즈 김정하 전략기획팀장은 "첫 대체휴일제가 시행되는 긴 연휴가 다가온 만큼 추석 연휴 내내 지루함을 잊고 아키에이지를 즐길 수 있게끔 알찬 구성을 했다"며 "아키에이지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요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