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10월 7일 국내 발매
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가 개발한 기대작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Alien: Isolation™)'을 10월 7일 전세계 발매와 동시에 국내에서도 발매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은 리들리 스콧(Ridley Scott)감독의 1979년 걸작 '에이리언'에서 느꼈던 공포와 긴장감을 선사하는 1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예측불가능하고 잔인한 외계생물이 벌이는 살육의 현장에서 끊임없는 두려움과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반격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재료를 수집하고 각종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무엇보다 에이리언으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급선무이다.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의 국내 초도 수량은 보너스 콘텐츠인 '크루 익스펜더블(Crew Expendable)'을 포함한 노스트로모 에디션(Nostromo edition)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크루 익스펜더블을 통해 브렛이 에이리언에게 처참하게 죽음을 당한 이후, 세 명의 생존 승무원 중 한 명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엘런 리플리, 댈러스나 파커가 되어 에이리언을 노스토로모 호의 에어록으로 유인하기 위해 램버트, 애쉬와 힘을 모아야 한다. 또한, 보너스 미션의 더빙은 시고니 위버(엘런 리플리), 톰 스커릿(댈러스), 베로니카 카트라이트(램버트), 해리 딘 스탠튼(브렛), 야펫 코토(파커)와 이안 홈(애쉬)이 직접 맡아 영화의 명장면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은 Playstation®4와 Xbox One, PC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10월 7일부터 오픈 마켓, 게임 전문 쇼핑몰, 대형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