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 스피리츠, 글로벌 서버 오픈에 게이머들 혼란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컴투스의 사커 스피리츠 글로벌 서버 오픈 소식에 유저들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 24일 컴투스는 공식 카페를 통해 '9월 25일 업데이트 패치 노트'에 대한 공지를 등록했다. iOS 버전 오픈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일반적인 공지에 불과했지만, 기능 개선 항목에 '글로벌 서버'라는 문구가 유저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
공지 내용을 일부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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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능 개선
- ETC에서 '언어 설정' , '서버 선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언어 설정은 한국어를 제외한 5개 언어를 선택이 가능합니다.(영어, 중국어_간체,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 서버 선택은 한국 서버, 글로벌 서버로 구분되며,
글로벌 서버에서 게임을 시작하려면 처음부터 새롭게 육성하셔야 합니다.
- 이제 음성 설정 OFF일 때 스피커 버튼 터치 시 음성 설정 여부를 묻는 팝업이 뜨게 됩니다.
- 한국어 설정이 아닐 때 캐릭터 상세보기에 일러스트레이터명과 성우명을 보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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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지를 본 유저들은 '글로벌 서버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다시 키워야 한다!'는 항목에 반감을 표하고 있다. 일부 유저는 글로벌 서버에서 한국 서버를 즐기던 유저들이 넘어가면 밸런스가 파괴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컴투스의 현명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선 상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