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습 드러낸 호러 MMMRPG '다크에덴2' FGT 성료!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가 금일(1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TG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 MMORPG '다크에덴2'의 FG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다크에덴2'는 호러를 소재로한 RPG로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다크에덴'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다크에덴'의 세계관, 배경, 스토리 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2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뤄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1,000명 규모의 대규모 전쟁과 '다크에덴' 특유의 컨트롤 재미를 전해주는 쿼터뷰시점, 낮과 밤에따른 능력치의 차이 등 전작의 장점을 계승해 기존 게이머에게에는 익숙함을 신규 게이머에게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FGT에서 뱀파이어와 슬레이어의 종족별 직업을 각각 2개씩 공개하고, 성장속도를 빠르게 설정해 70레벨까지 게임을 즐겨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테스트는 '다크에덴' 특유의 '고어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가'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이날 FGT는 게이머들에게 '다크에덴2'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평일 오후라는 시간적인 핸디캡 등에도 불구하고 90여명의 테스터가 '다크에덴2'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앞서 진행된 '다크에덴2'의 FGT 참가자 모집에는 3천여 명이 몰리며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바 있다.
이 같은 뜨거운 열기에 감사를 전하고자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FGT 현장을 찾아 게임을 즐기고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테스터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한편,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FGT 이후에도 '다크에덴2'의 서포터즈를 모집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