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메이플스토리 빌리지, 10월 30일 서비스 종료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조이시티의 메이플스토리 빌리지가 10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일본 서비스 종료에 이어 국내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넥슨과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한 SNG로 2012년 11월 20일에 출시된 바 있다. 출시 당시 메이플 스토리를 소재로 한 SNG와 룰더스카이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3년 9월에는 LINE을 통해 일본에 진출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됐으며, 11월 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고객센터(1588-7399)나 1:1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를 다시 한 번 확인을 부탁드리며, 그동안 아끼고 사랑해주신 유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환불 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은 추후 공지를 통해 전달 드리겠다."고 전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