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강철의 기사, 재미와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조영준 june@gamedonga.co.kr

2014.10.02.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 기사’가 오는 10월 9일 재미와 게이머를 위한 편의성을 고루 갖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이머들이 보내준 의견을 바탕으로 거대 보스전 및 ‘혼돈의 요새’ 등 일부 콘텐츠의 시스템이 개선되며, ‘무기 랜덤 변경권’, ‘무기 강화권’ 등 신규 아이템도 추가 되는 것이 특징. 또한, 이와 함께 인기 TCG ‘밀리언아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한 새 동료 ‘담이’도 첫 선을 보인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본부 정현기 PM은 “이번 업데이트로 게이머분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강철의기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신규 콘텐츠 뿐 아니라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도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오니 ‘강철의 기사’에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거대 보스를 처치하면 신규 아이템이! 아쉬울 땐 바꾸고, 강화는 한 번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무기/방어구 랜덤 변경권’ 및 ‘무기/방어구 강화권’, ‘속성별 경험치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무기/방어구 랜덤 변경권’은 뽑기로 나온 아이템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해당 아이템을 같은 등급 내 다른 아이템으로 변경,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아이템이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거대 보스를 발견한 게이머에게 일정 확률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추가되는 ‘무기/방어구 강화권’은 100%의 확률로 장비를 강화해주는 아이템이다. 해당 아이템을 이용하면 무작위로 성공 확률이 정해져 있어 여러 번에 걸쳐 강화를 시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무기/방어구 강화권’은 게임 내 거대 보스를 발견하거나 거대 보스에게 최대 데미지를 입힌 게이머, 보스를 처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이머들에게 일정확률로 지급된다.

< 신규 아이템 ‘무기 랜덤 변경권’>

< 신규 아이템 ‘무기 강화권’>

이외에도 카드 등급에 따라 특정 속성의 동료 경험치가 상승하는 ‘속성별 경험치 카드’도 적용된다. 경험치 카드는 효과에 따라 ‘상급’과 ‘중급’, ‘하급’으로 나뉘어지며, 게임 내 ‘군단의 역습’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 새로운 동료 ‘담이’ 추가! 인기 TCG ‘밀리언아서’와의 콜라보레이션!>

‘강철의 기사’와 ‘밀리언아서’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한 신규 동료 ‘담이’도 업데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새 동료 ‘담이’는 액토즈소프트의 유명 TCG ‘밀리언아서’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와 그에 대비되는 강력한 전투력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이렇듯 높은 인지도를 얻은 바 있는 담이가 ‘강철의 기사’와 ‘밀리언아서’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화(火)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다.

신규 동료 ‘담이’는 등급별로 3성과 4성, 5성, 6성으로 나뉘어지며,’여신강림’, ‘화염폭발’, ‘유성낙하’ 등 총 4종의 공격스킬을 구사한다.

< 보관함에 들어가 있는 새 동료 ‘금의형 담이’>

< 전투를 벌이고 있는 새 동료 ‘담이’>

< 게이머들의 의견을 게임 안에! 개선된 게임 시스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한 게임 시스템도 다수 적용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게임 내 거대 보스전에서 해당 전투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기여도에 따라 참여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거대보스를 발견한 게이머와 보스에게 최대 데미지를 입힌 게이머, 보스를 처치하기 직전에 보스를 공격한 게이머에겐 ‘무기/방어구 랜덤 변경권’, ‘무기/방어구 강화권’ 등의 고급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 ‘혼돈의 요새’의 진행 방식도 변경 된다. 업데이트 이후부터 ‘혼돈의 요새’의 일일 보상 달성 조건은 기존 ‘당일 누적 점수’에서 ‘당일 도전 횟수’로 변경되며, 랭킹 역시 기존 ‘최고 달성 점수’기준에서 ‘주간 누적 획득 점수’ 기준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