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길들이기 for Kakao', 10월 31일 서비스 종료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엔텔스의 자동차 길들이기 for Kakao(이하 자동차 길들이기)가 10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지난 2월 11일에 출시한 이후 263일 만에 주행을 멈추게 됐다.

자동차 길들이기는 개발사인 캐나다의 Roofdog과의 협력을 통해 출시한 게임으로 엔텔스의 모바일 게임 브랜드 Mocoga를 통해 선보인 세 번째 라인업이다. 이전에는 서브웨이서퍼 for Kakao와 뽀로로와 슈퍼펭귄 for Kakao를 출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50여 종이 넘는 자동차를 선택, 랜덤으로 발생하는 울퉁불퉁한 지형을 뛰어넘어 공중에서 다양한 재주를 부리는 것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유저의 성향에 따라 자동차의 착지 컨트롤을 통해 친구들보다 멀리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 13일부터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됐으며, 환불 절차는 공식 카페와 고객 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엔텔스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 길들이기를 사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좋은 게임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