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슬래시 사가&어디서나 던전, 일본에서 부활 신호탄 쏘나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소울 슬래시 사가와 어디서나 던전이 일본에 진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울 슬래시 사가는 로지웨어가 개발, 픽토소프트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았던 모바일 RPG로 2014년 2월 27일에 출시된 바 있다. 이후 소울 가디언즈 for Kakao라는 이름으로 부활을 노렸지만, 효과는 신통치 않았다. 현재 소울 슬래시 사가는 넥슨을 통해 진출, 사전 등록 5일 만에 5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또 어디서나 던전은 게임온을 통해 진출, 출시 1주일 만에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했다. 어디서나 던전도 'for AfreecaTV'를 통해 4월 10일에 출시했지만, 출시 전후의 반응은 극단적으로 갈렸다.
어디서나 던전은 소환수와 장비의 조합에 따라 전사, 도적, 법사 등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로운 직업 시스템, 그리고 타이밍에 맞춰 화려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턴제 방식의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물론 사전 등록과 누적 다운로드의 수치는 미미하지만, 이전과 다른 환경에 도전한다는 관점에서는 의미있는 성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성적이 부진했어도 다른 시장에서 성공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아직 초반이라 성패를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의미 있는 성적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볼 필요는 있다."고 전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