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의 삼국대전, 12월 17일 서비스 종료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대전'이 12월 17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삼국대전은 위, 촉, 오 세 나라 중 한 나라의 대장군이 되어 천하를 통일하기 위한 전투를 지휘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12년 2월 28일에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전투 병력과 무기를 바탕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초창기 웹 브라우저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을 전면에 앞세우기도 했다. 특히 2011년 11월에 출시한 워크라이시스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사인 타우인사이트는 워크라이시스와 삼국대전, 파랜드워를 출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트릴로지(trilogy)를 완성하기도 했다.
지난 17일부터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17일까지 잔여 캐시에 한해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예금주, 은행명, 계좌 번호, 동맹 코드, 결제 마켓 등을 작성 게임 내 1:1 문의나 help@pmangplus.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최근 마켓으로부터 구 버전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12월부터 결제 및 게임 정상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업데이트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봤지만,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서비스 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