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델피니아 크로니클, 11월 19일 서비스 종료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넷마블의 모바일 RPG '델피니아 크로니클'이 11월 19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델피니아 크로니클은 디지털 프로그가 개발, 기사(리오), 마법사(아이테로), 엘프(에이레네) 등 3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델피니아 대륙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 떠나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로 2013년 11월 21일에 출시된 바 있다.
출시 당시 몬스터 길들이기와 스톤 에이지 모바일과 함께 넷마블의 차기 모바일 RPG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미 금일(20일)부터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1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넷마블 모바일 계정, 결제를 진행한 휴대전화 번호, 결제를 진행한 스토어, 스토어 계정/ID, 환불 받을 계좌번호와 은행, 예금주 등을 작성하여 고객센터의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그 동안 델피니아 크로니클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서비스 종료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영웅님들께서 쾌적하게 게임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