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또 다른 골프 '온그린' 프리시즌 프리뷰
골프존의 또 다른 골프 '온그린(On Green, OG)'
◈ 개발 : 골프존엔터테인먼트
◈ 서비스 : 네오위즈게임즈
◈ 장르 : 온라인 골프 게임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온그린(On Green, 이하 OG)'은 '골프존'에서 분사한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세계 3대 엔진이라 불리는 크라이엔진3를 탑재해 사실적인 구질과 물리를 구현했으며, 다양한 미션, 시즌/대회에서 즐기는 싱글 및 멀티 플레이 모드를 통해 진정한 골프의 재미를 전달한다.
특히 스크린 골프 업계 1위인 '골프존'의 노하우를 담아 스크린에서 느끼던 골프의 재미를 온라인 상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게이머 뿐만 아니라 골프 이용자층까지 사로잡는 다는 계획이다. 2014년 내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10월 23일(목)부터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OG'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보자!
1. 캐릭터 소개
이번 프리시즌부터는 캐릭터의 스타일이 적용됨으로써 게이머들은 게임 내 각 스타일 별로 뚜렷한 차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계정 당
최대 3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4레벨부터 히터(hitter), 테크니션(technician), 스윙어(swinger) 등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각 분야에 특화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캐릭터에는 스핀, 커브, 파워, 임팩트, 컨트롤 등 총 5가지의
스텟(status)이 존재하며, 선택한 스타일에 따라 스텟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 히터 : 강한 스윙으로 긴 비거리를 낼 수 있어 길이가 긴 홀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힘 중심의 스타일
▶ 스윙어 : 부드러운 스윙으로 중간 및 짧은 거리의 홀에서 쉬운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정확도 중심의 스타일, 지형에 대해 받는 패널티가
감소하며 샷의 정확도가 높음
▶ 테크니션 : 다양한 스핀과 커브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난이도가 높은 코스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기교 중심의 스타일
2. 모드 소개
'OG'에서는 '빠른 스트로크' 모드와 '친선 스트로크' 모드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이용자 매칭을 통해
게임을 즐기거나 혹은 방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 상 골프를 즐길 수 있다.
▶ 빠른 스트로크 : 무작위 매칭 시스템으로, 메뉴를 통해 옵션을 설정하면 해당 매칭의 조건을 만족하는 멀티 플레이어와 함께 라운드 즐길 수
있는 모드
▶ 친선 스트로크 : 1명부터 최대 4명까지 여러 코스를 지정하고 친구와 함께 라운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모드
▲ 빠른 스트로크, 친선 스트로크 모드 선택 창
3. 코스 소개
'OG'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필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한 필드에서의 재미를 넘어 현실에서 불가능 한 다양한 장소에서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잔디의 필드를 비롯해 설원, 오아시스, 사막, 정글, 절벽 등
실제로는 접할 수 없었던 코스에서의 라운딩을 만끽하게 된다. 이번 프리시즌에서는 힐, 루브라포레스트, 파노라베이, 스프링필드,
문라이트쉐도우, 트로피칼아일랜드 등 초보자 코스부터 고난이도의 코스까지 총 6개의 코스가 오픈된다.
1) 힐 (난이도 : ★★)
전체적인 코스의 지형은 경사가 심하지 않은 초보자 코스로, 홀마다 폭포, 바위, 풍차 등 다양한 자연경관이 연출되어 있어 스코어에 신경 쓰지 않고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느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2) 루브라포레스트 (난이도 : ★★)
9홀 36타의 코스로 굴곡이 심한 지형과 곳곳에 위치한 해저드와 벙커로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다리, 빌딩 등의 현대적인 건축물과 붉게 물든 숲이 가을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3) 파노라마베이 (난이도 : ★★★)
9홀 36타의 코스로 바다와 가깝게 위치하여 다이나믹한 바람과의 승부를 경험하게 된다. 실제 비치코스에서 플레이 하듯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공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워 더욱 신중한 판단을 필요로 한다.
4) 스프링필드 (난이도 : ★★★★)
총 3,618m(블루티기준), 9홀 36타의 코스로, 눈이 뒤덮인 설산 컨셉의 코스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코스가 아닌 자연 그대로를 바탕으로 하여 지형의 기복이 심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거리 계산 시 경우의 수까지 생각해야 한다.
5) 문라이트쉐도우 (난이도 : ★★★★★)
총 3,421m(블루티기준), 9홀 36타로 구성돼, 달빛과 조명탑의 불빛 아래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이색 야간 코스다. 도시 교외의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고즈넉한 달빛을 받으면서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야간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다.
6) 트로피칼 아일랜드 (난이도 : ★★★★★)
총 3,653.3 m(블루티 기준), 9홀 36타의 코스로, 따사로운 햇살과 에메랄드빛의 바다를 배경으로 작은 섬 여러 개로 구성되어 바다 위로 공을 넘겨야 하는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4. 시즌/대회 소개
시즌은 일정 기간 동안 오픈되는 모든 대회의 상위 단계로, 대회 참여 후 획득한 시즌 랭킹 포인트를 통해 시즌 순위가 결정 된다. 모든 이용자가 경쟁을 통해 짜릿한 승부를 겨루며 실력을 뽐내고, 그에 대한 보상의 즐거움을 즐기게 된다. 한 시즌이 오픈되면, 해당 시즌의 순위를 경쟁할 수 있는 시즌 포인트가 주어지는 정규 대회와 시즌 포인트가 적용되지 않지만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퍼블릭 대회, 이슈에 따라 오픈되는 이벤트 대회로 구성 되어 있다.
- 정규 시즌 대회 (OG투어 프리시즌)
시즌이 오픈되면 경쟁을 위한 시즌 대회가 오픈된다. 이번 프리시즌 기간 동안에는
- 비정규 시즌 (퍼블릭 대회)
시즌 포인트를 제공하지 않는 모든 대회를 말하며, 높은 OG코인 획득을 노릴 수 있는 퍼블릭 대회다. 해당 대회는 친선 및 실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참여하여 대회에 대한 부담감을 없앨 수 있도록 운영하는 대회다. 실력 있는 이용자들을 위한 클래식 대회를 구성하여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 대회의 경우 예선전을 통한 순위 보상을 통해 본선으로 갈 수 있는 전용 티켓을 획득하여 본선 대회가 진행되며, 우승자에겐 특전 보상과
함께 기념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이벤트 대회
운영자와 함께 진행되는 대회로, 게임 내 이벤트성으로 수시 진행된다.
5. OG코인샵 소개
이번 프리시즌부터 OG 전용 상점인 OG코인샵이 오픈된다. OG코인이란 프리시즌 기간 동안 캐릭터 생성 및 게임 실행, 각 모드 별 9홀
종료, 일반 미션 완료, 레벨 달성, 대회 참여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코인은 OG코인샵에서 원하는
상품으로 선착순 100% 교환이 가능하다.
6. 미션 소개
이번 프리시즌에서는 단순히 반복적인 미션 형태가 아닌 코스에 대한 이해도와 코스 오픈을 통해 골프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미션은 크게 '비기너 미션'과 '일반 미션'으로 나눠진다. '비기너 미션'은 총 5개의 기본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미션'은 총 17개의 코스 오픈과 코스 정복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션은 기본적으로 잠겨있으며 미션 수행 가능 레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오픈된다. 또한, 코스 오픈 미션을 완료하면 해당 코스를 친선 스트로크 모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 일반 미션 스크린샷
7. 스크린골프 구성과 동일한 UI 소개
지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구성으로 UI를 수정했다. 사용자
정보, 미니맵, 그린맵 등의 기본 정보 구성 뿐만 아니라 지형의 고저차, 바람의 방향, 세기, 바람이 부는 애니메이션, 퍼팅 시 격자 무늬
지형 안내 표현까지 동일하게 적용함으로써 일반 게이머는 물론 스크린 골프 이용자들도 더욱 친숙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왼쪽부터)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OG UI 구성 스크린샷, 미니맵 스크린샷, 퍼팅 시스템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