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군단, 최고 레벨 상향하고 신규 사냥터 선보인다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최강의 군단에 최고 레벨을 상향하고 신규 사냥터를 선보이는 시즌1, 4화 '협곡의 살생부' 업데이트를 금일(29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앙칼진 협곡’ 테마에 포함된 ‘아미 능선’, ‘북망산’, ‘중독의 회랑’, ‘개판암’, ‘아미 정상’의 5개 사냥터가 새롭게 추가되며, 최고 레벨도 기존 155에서 166으로 확장된다. ‘앙칼진 협곡’은 총 12개 테마 중 11번째 테마로 151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다.
캐릭터 스킬과 시스템도 크게 개편된다. 우선 사냥터 정산시스템이 포인트 어택 방식으로 바뀐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사냥터 정산이 이루어지던 형태에서 정해진 포인트를 달성하면 종결자 몬스터가 출현하고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면 사냥터 정산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각 캐릭터들의 스킬이 일부 조정되고,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스킬이 발동되는 것을 막기 위한 스킬 봉인 기능도 추가된다.
또한, 사냥을 통해 아바타를 얻을 수 있는 ‘제 3세계 박스’의 드랍율이 증가되고, 11월 신상 컬렉션 등 새로운 아바타와 탈 것이 추가된다.
PVE시스템 외 최강의 군단의 4대4 PvP모드인 MFL과 관련한 대대적인 개편작업도 진행된다. 통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밸런스가 조정되며, 잠수나 탈주 방지를 위한 자동 패널티 시스템, 신고 및 채팅 가림 기능을 추가해 유저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된다.
최강의 군단 개발을 총괄하는 에이스톰 박주형 디렉터는 “이번 업데이트 역시 신규 컨텐츠 추가와 더불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쉽고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피드백을 반영해 같은 방향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12번째 테마인 ‘루저시티’와 무한던전인 ‘만신전’도 조만간 즐기실 수 있도록 막바지 작업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