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로2033'의 원작자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 방한
제우미디어는 메트로 2033, 2034의 저자인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가 새로운 메트로 시리즈의 출간을 기념하여 방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메트로 2033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메트로 시리즈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2010년에 출간된 이후, 5년간 SF분야에서 TOP5를 놓치지 않으며 그 인기를 유지한 바 있다.
이번 11월 7일에 출간되는 <메트로 2033 유니버스: 어두운 터널>은 메트로 2033의 세계관을 다룬, 메트로 2033 유니버스의 첫번째 소설이다.
이 소설은 세르게이 안토노프가 집필했으며, 핵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지상을 포기하고 지하철에서 살아가던 중 방사능에 강한 돌연변이 초인 병사를 만들기 위해 비밀 실험을 감행하는 붉은 라인 연합의 정보를 듣고 지하철의 평화를 위해 이를 막으러 떠나는 무정부주의자 유격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울러 <메트로 2033 유니버스: 어두운 터널> 시리즈의 저자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의 사인회가 오는 11월 8일 1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되며, 이후에도 여러 매체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