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모바일 게임 한국 상표권 출원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일본의 한 작가가 온라인에 게재한 연재 소설에서 시작해 라이트 노벨을 거쳐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방영하면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소드 아트 온라인', 해당 컨텐츠에 관한 판권을 가진 출판사 카도카와에서 최근 '소드 아트 온라인'의 국내 상표권을 출원 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가부시키가이샤 카도가와(일본명 카도카와 쇼텐)은 지난 7월 11일 특허법인무한을 대리인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 국내 상표권을 출원해 현재 등록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상표권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할 부분은 상표설명/지정상품 내역에 소설 등 활자 콘텐츠가 아닌 게임소프트웨어 내용으로 채워졌다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도 포함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출시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소드 아트 온라인'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최신 타이틀은 반다이 남코 게임즈와 gumi가 공동 개발해 현재 성황리에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소드 아트 온라인 코드 레지스트'가 있다.
'소드 아트 코드 레지스트'는 전략성이 살아 있는 모바일 전술X콤보 배틀 RPG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3개 VRMMORPG '소드 아트 온라인', '알븐헤임 온라인', '건게일 온라인'의 모든 캐릭터가 파티를 맺고 서로의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판권을 소유한 일본 출판사에서 한국에 게임 콘텐츠 관련 상표권을 출원 한 것이 사실로 확인 된 상황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어떤 게임이 언제 어디를 통해서 출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