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회장, 장애인e스포츠 국제적 활성화 위한 적극지원 나선다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의 전병헌 회장이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IeSA, 회장 임윤택)이 개최한 '제 1회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에 참석하여 의미 있는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대회 개최 공로를 인정받는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전병헌 회장은 축사에서 "남녀노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새로운 시대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e스포츠에 있어 오늘은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날인 것 같다"며 "실내무도아시아대회, 세계생활체육대회 등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과 같은 IeSF의 성과들을, 향후 장애인 올림픽대회 등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병헌 회장은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임윤택 회장으로부터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에 감사한다는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전병헌 회장은 e스포츠 예산 증액을 통해 '제1회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가 최초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했으며, 향후 제2회, 3회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산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 날 현장에는 전병헌 회장 외 양승조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박영국 콘텐츠 정책관, 한국콘텐츠진흥원 김한곤 부원장, SPOTV 이재명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제 1회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성북구 경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e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 기회 증가와 여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