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던전앤스피릿 Kakao' 외 2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1일) 소개하는 게임은 추콩테크놀로지코리아의 '던전앤스피릿 for Kakao', 제이씨글로브웨이 '정글버블스토리 for Kakao', KENZIZ의 '윙즈 for Kakao' 등 총 3 작품이다.
< 시원한 액션 RPG '던전앤스피릿 for Kakao' >
추콩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출시한 '던전앤스피릿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액션 RPG로 온라인 MORPG 특유의 시스템과 화끈한 액션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격투가, 광전사, 암영자객, 마법사 등 4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어 액션 게임 특유의 손맛이 제법 괜찮은 편이다.
여기에 전투와 상관 없는 퀘스트 수령 부분 등은 터치 몇번으로 자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투 자체에서는 이용자의 컨트롤이 필요하도록 설계해 액션 게임의 본연의 재미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월드 보스 레이드, 18레벨 이후에 즐길 수 있는 정예 던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동물을 구해줘~!'정글버블스토리 for Kakao' >
제이씨글로브웨이가 출시한 '정글버블스토리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과거 오락실 히트 게임이자 스마트폰용으로도 선보여진 '퍼즐버블'과 유사한 형태의 게임이다.
게임의 진행 방식도 '퍼즐버블'을 즐겨봤던 게이머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같은 색 버블을 3개 이상 뭉치게 하면 버블이 터지며 사라지는 방식이며, 다양하게 구성된 스테이지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재미도 준비됐다.
여기에 기존 게임과의 차별화를 위한 20여 종의 특수버블을 준비했으며, ‘정글보이’가 ‘할망’이 잡아간 동물을 구한다는 스토리를 더했다.
< 가볍게 톡톡 하늘을 날자~ '윙즈 for kakao' >
KENZIZ에서 출시한 '윙즈 for Kakao'는 1인 개발사의 작품으로 가볍게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용 런게임이다.
게임의 조작 방식은 간단하다. 화면의 오른쪽을 터치하면 비행기가 상승하고 손을 떼면 하강한다. 여기에 빠르게 '톡톡' 터치하면 평행비행을 펼치며, 손가락을 위로 드래그하면 순간 빠르게 상승해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다.
게임은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기본적인 조작 외에도 각 스테이지마다 다른 중력에 기반한 컨트롤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탐험단 이라는 일종의 길드 시스템을 더해 경쟁의 재미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