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산업협회, '2014 지스타'서 보드게임 축제 연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협회장 박승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지스타’에 참가하여 보드게임 전시 및 보드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국내 보드게임 시장은 약 2,200여 종이 유통 중이며, 2,700 억대(2013년 집계 기준) 규모이다. 최근 국내 게임 개발 역량도 눈에 띄게 성장하여, 고려, 조선, 토끼와거북이, 아브라카왓 등 국내 게임 작가들이 내놓은 게임들이 해외시장에서 히트작 대열에 오르고 있다.

이번 '2014 지스타'에는 코리아보드게임즈, 젬블로, 행복한바오밥, 조엔, 매직빈, 놀이속의 세상, 우보펀앤런 총 7개 회사가 출전하며, 부산 벡스코 BTC홀 (A01구역)의 45개의 부스에서 총 150여종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선보인다.

특히, 추리와 전략이 절묘하게 결합된 즐거운 마법 대결 게임인 ‘아브라카왓’, 각자의 보석을 이용하여 공간을 점령하는 추상전략 게임인 ‘젬블로Q’, 치열한 지배력 다툼이 펼쳐지는 신개념 택틱컬 카드 게임 ‘조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치게임 ‘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게임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홈페이지(www.boardgam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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