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육성 게임 '아이돌드림:걸즈', 오상진이 진행 맡는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아이돌 매니지먼트 게임 '아이돌드림: 걸즈'의 진행자로 오상진을 발탁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아이돌드림:걸즈'는 미쓰에이,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f(x) 등 대한민국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실사로 직접 등장, 이용자가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들과 계약을 맺고, 트레이닝과 콘서트, 사인회 등 다양한 스케줄 활동을 펼치는 모바일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체개발한 이 게임은 기존 그룹 그대로는 물론 새롭게 유닛을 결성할 수도 있고, 직접 결성한 그룹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해 최고의 걸그룹 프로듀서에 도전한다는 스토리라인을 채택하고 있다.
이처럼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실사로 등장하고, 프로듀서들이 하는 실제 다양한 매니지먼트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리얼리티를 극대화 하고 있는 가운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형식을 게임에 접목시킨 만큼, 오디션에 있어서도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오상진을 게임내 진행자로 발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오상진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는 물론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듯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게임의 콘셉트에도 부합하고, 국내 대표 아이돌 걸그룹 스타들과도 더욱 잘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판단해 진행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상진의 '아이돌드림:걸즈'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됐으며, 아이돌 걸그룹 스타들의 축전 영상도 '아이돌드림:걸즈' 사이트(https://events.toast.com/idoldream/preregister.nh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