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의 정점을 필드에서! 아이마
액션명가 KOG가 넥슨과 함께 색다른 액션 온라인게임을 지스타 2014 현장에 선보였다. 아이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이마는 키보드 조작만으로도 MMORPG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으로 플레이 중에 자유로운 전직을 할 수 있는 가디언 시스템을 비롯해 보스 공략을 할 수 있는 유혹의 탑과 적과 싸우며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랭킹 시스템인 시련의 방 등 다양한 콘텐츠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아이마를 개발 중인 KOG의 류상욱 개발팀장을 지스타 2014가 진행 중인 벡스코 현장에서 만나봤다. 류상욱 개발팀장이 설명하는 아이마는 과연 어떤 게임일까?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 전문이다.
질: 다음 테스트에서 클래스는 몇 개나 공개할 것인가?
답: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3개의 클래스를 공개했었고 다음 테스트에서는 1개의 클래스를 새롭게 더 추가할 것이다. 필드도 2개 정도 더
추가될 예정이다.
질: 키보드 액션에는 노하우가 있지만 MMORPG에는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MORPG 개발과 어느 부분이 다르던가?
답: MMORPG 개발에 적응을 하지 못 한 것이 아니라 MMORPG에 액션을 어떻게 합칠 것인가를 고민했던 것이다. MMORPG라고 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키보드 액션을 표현하지 못 한 것은 없다. 별 문제 없이 개발을 진행했다.
질: 3차 테스트는 언제 시작되며 출시는 언제쯤 되는가?
답: 서비스는 내년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3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
질: 내년에 넥슨이 새롭게 서비스하는 게임들이 많다. 이들과 비교했을 때 아이마가 갖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답: 두 가지 장르가 지니고 있는 모든 장점을 합쳤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한다.
질: 커뮤니티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이 됐는가?
답: 서로 요청하기 전에 시스템에서 파티 매칭을 가이드 하고, 전투 이후에 친구추가도 가이드를 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질: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한 MMORPG가 대다수이며, 게이머들도 이에 익숙한 상황이다. 아이마가 이런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다.
답: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우리가 내세우는 가디언 시스템이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클래스를 게임 중에 언제든지 교체하며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다.
질: 가디언은 어떻게 입수하고 육성하게 되는가?
답: 가디언 입수 방법은 2차 비공개테스트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다. 이번에는 좀 더 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정 레벨에 도달하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가디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렇게 입수한 가디언은 아이템을 이용해 육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