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퀘어에닉스 내일 다이브인 서비스 개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성은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최근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최신작 리니지 이터널'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한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시대를 선언한 가운데, 해외(일본) 스퀘어에닉스에서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를 내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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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퀘어 에닉스는 클라우드 서버 기술인 'G 클러스터'를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 'DIVEIN(다이브인)'을 오는 12월 3일부터 서비스 개시한다고 밝혔다.

'DIVE IN'은 전용 어플리케이션 'DIVEIN 뷰어'를 설치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에서 Wi-Fi 연결을 통해 스퀘어 에닉스의 고전 명작에서 최신작까지 모든 타이틀을 쉽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초 30분 무료, 3일 10일 30일 365일 단위 유료로 책정되어 있다.

오는 12월 3일 서비스 개시일에 맞추어 먼저 'FINAL FANTASY VII International', 'FINAL FANTASY XIII', 'Season OF Mystery : The Cherry Blossom Murders'의 3개 타이틀이 서비스 되며 이후 12월 11일에는 'FINAL FANTASY VIII', 'THE LAST REMNANT', 'FINAL FANTASY XIII-2'까지 3개 타이틀이 추가 될 예정이다. 스퀘어 에닉스는 'DIVEIN'을 통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외에도 영상 컨텐츠와 음원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스퀘어에닉스 스트리밍 서비스
다이브인
스퀘어에닉스 스트리밍 서비스 다이브인

기본 월정액제 유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게임사에게는 보다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존 아이템 과금제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한 새로운 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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