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일본의 모바일 히트작 ‘성검전설’ 국내 퍼블리싱 한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일본의 게임 명가 스퀘어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일본에서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만큼 큰 인기와 주목을 받아온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야마다 마사루’ PD의 진두 지휘 아래 ‘야기 마사토’, ‘스즈키 히로유키’, ‘다이라쿠 마사히코’ 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담당했던 스텝진이 제작에 참여해 콘솔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한다.

게이머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경험하는 한편, 다양한 아이템과 펫을 모아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챌린지 모드’ 및 ‘펫 PVP’ 그리고 강력한 ‘레이드 모드’를 통해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을 하게 된다.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는 스퀘어 에닉스의 제작진과 액토즈소프트의 플레이파이게임즈 개발진이 함께 현지화뿐 아니라 컨텐츠 추가 제작 및 구조 재설계 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올 12월 중 CBT를 목표로 최종 담금질을 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의 이유상 PM은 “을 제작한 스퀘어 에닉스 모바일 2부의 주요 제작진들과 함께 현지화 작업뿐 아니라 게임의 많은 부분을 상호 논의해 공동 개발했다”라면서,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퀘어 에닉스의 오야마다 마사루 PD도 “성검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인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를 한국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특히 한국판은 일본 개발진들과 한국 개발진들이 함께 협업해 조금 더 재미있고 나은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