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에서 온 펫들과 모험을! '로드 오브 데스티니'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천편일률적인 모바일 RPG 난립으로 인해 신선한 자극을 원하는 게이머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스타트업 개발사에서 별자리를 이용한 색다른 모바일 RPG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대구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안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 개발사인 워킹불스는 지난해 9월 창업하여 현재 별자리를 활용한 모바일 RPG '로드 오브 데스티니' 1개 타이틀을 개발 중이다.

'로드 오브 데스티니'의 차별화 포인트는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입력하는 게이머의 생년월일 정보를 이용하여 각 별자리에 맞는 펫을 부여받고 이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며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전투는 메인 캐릭터 2종과 환수(메이트) 3종 총 5명이 하나의 파티를 이루며 메인 캐릭터 2종은 무기 장비 아이템을 장착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환수 3종은 총 5개 속성(나무, 흙, 물, 불, 금속)과 별도 레벨이 존재하는 '오행석'을 장착하여 전투 상황에 맞춰 능력을 바꿔 가면서 싸울 수 있다.

총 100여종에 이르는 각 환수들은 3단계로 진화하며 같은 종류라도 각기 능력치와 속성이 다르게 설정되어 무궁무진한 조합을 구성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테일 한 기획과 설정이 돋보인다.

아직 게임의 실제 전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공개 된 세부적인 정보는 없지만 기본 게임의 기초 기획 및 설정 자료만으로도 기대를 가져 보기엔 충분하다. 단 하나의 게임에 가진 모든 것을 걸고 개발에 집중하는 스타트업 개발사 워킹불스, 이들이 만들고 있는 '로드 오브 데스티니'가 게이머들에게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로드오브데스티니
로드오브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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