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겨울 업데이트 첫 번째는 게이머 혜택에 초점
넥슨(대표 박지원)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에 18일 게이머들의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업데이트 'Free(프리)'를 시작으로 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포문을 연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먼저 18일 진행될 업데이트 'Free'를 통해 게이머들이 지급받는 기본 아이템이 총 64종으로 대폭 확장(기존 23종), 포인트로 구매해야 했던 '데저트 이글 50C' 권총 및 'AK-47' 소총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들을 처음부터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전장보급 구성품'과 '임무 보상품' 등 보상 아이템들이 개편돼 게이머들이 고급 무기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다양한 상황 별로 알림 기능이 추가된다. 게이머가 게임 라운드에서 최초로 '킬(Kill)'을 따낼 시 '퍼스트 블러드(First blood)', 상대팀의 1위를 제압할 시 '킹 머더러(King murderer)'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송, 전투 피드백을 강화해 게이머들의 플레이를 도울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겨울 업데이트의 시작을 기념해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스 온라인의 2008년 1월 OBT시점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 게이머들의 개별 이용 현황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암호해독기' 아이템 3종을 3개부터 165개까지 차등 지급하는 '스페셜 리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PC방에서 접속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좀비 시나리오 및 좀비 모드의 전용 소총인 'SKULL(스컬)', 'BARLOG(발로그)', 'JANUS(야누스)' 시리즈 등 최고급 아이템 21종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PC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홈페이지(www.c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