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의 명작 조조전, 안드로이드로 내년 상반기 출시예정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삼국지 소재 게임으로 잘 알려진 코에이(현 코에이 테크모)의 명작 타이틀 중 하나인 '조조전'이 넥슨을 통해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 중인 가운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가칭)'은 PC-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201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진다.
넥슨은 지난해 8월 코에이 테크모로부터 '삼국지 조조전'의 스마트폰(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멀티플랫폼 게임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의 라이선스를 획득,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가칭)'의 개발은 띵소프트(대표 정상원)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넥슨 채용사이트 내 띵소프트 개발 프로젝트 소개에 따르면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가칭)'의 개발 담당은 이득규 디렉터, 게임은 온라인 SRPG(OS-S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다. 또 모바일과 PC 기반의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오는 2015년 상반기 모바일 버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넥슨 (띵소프트)은 최근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의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머 인력을 모집하면서 우대사항에 '모바일 or 온라인 게임 서비스 런칭 경험'과 'node.js(확정성 있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프트웨어)기반 서버 개발 경험'을 포함시켜 게임은 멀티플랫폼 게임 또는 연동형 게임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에이의 '삼국지 영걸전 시리즈' 중 1998년작 '삼국지 조조전'을 기초로 한 PC-모바일 멀티플랫폼 게임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가칭)'을 개발 중인 넥슨(띵소프트), 앞서 서비스 한 PC-모바일 연동형 게임 '삼국지를 품다'가 못다 이룬 PC-모바일 플랫폼 통일의 꿈을 이번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가칭)'이 완성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