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탑전기, 정식서비스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가이아모바일(대표 권명자)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도탑전기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탑전기에는 신규 전투 콘텐츠와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먼저, 블루투스를 켠 상대를 검색하여 1판 1승 혹은 3판 2승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실시간 PvP 콘텐츠 '블루투스 대전'이 추가됐다. 블루투스 대전 시 유저는 상대가 선택하는 영웅조합을 확인할 수 있으며, 3판 2승제의 경우 한 번 사용한 영웅들을 중복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흥미진진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판 2승제 팀전으로 진행되는 '최강전장'을 함께 선보여 기존 '경기장' 콘텐츠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길드원 끼리 힘을 합쳐 정복하는 파티 던전, 다양한 분야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도 오픈됐다.

이뿐만 아니라, 포이즌드래곤, 죽음의 기사, 트롤창병 등 신규 캐릭터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오픈하여 '도탑전기'의 최대 강점인 전략성과 액션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가이아 모바일의 권명자대표는 “이용자분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도탑전기가 금일 아홉 번째 서버를 추가로 증축했다"며, "이와 함께 도탑전기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첫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와 신규 영웅들을 선보였으니 한 층 업그레이드된 악마의 게임에 빠져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