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폰 발표행사의 그 게임, '베인글로리(Vainglory)' 1월 출시

슈퍼 이블 메카코프(Super Evil Megacorp)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Vainglory)'를 오는 2015년 1월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지난 9월 새 아이폰 발표행사에서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베인글로리'는 해외 유명 매체에서 최고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앱스토어에서 평균 4.5의 평점을 기록한 바 있다. '베인글로리'는 아이패드 2세대 이후의 모델 및 메탈 기술이 적용된 아이폰 5S 이후의 모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티안 시거스트레일(Kristian Segerstrale) 슈퍼 이블 메가코프 COO 겸 상임이사는 "한국의 게이머들이 베인글로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길 고대하고 있다"며, "한국 프로 게이머들과 e스포츠의 열렬한 팬이었기에 우리가 만든 게임을 한국에 선보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인글로리는 첫 기획 단계부터 터치스크린용으로 설계되어 이에 최적화된 AOS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게임 내에서 각각 세 명의 플레이어로 이루어진 두 팀이 실시간 전투를 벌이며, 플레이어당 한 명의 히어로를 컨트롤하고 각 팀의 멤버들은 상대 팀 베이스 중심에 위치한 '베인(Vain)'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크리스탈을 파괴하는 궁극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

보 댈리(Bo Daly) 슈퍼 이블 메가코프 CEO겸 공동설립자는 "우리는 AOS 장르를 낱낱이 분석해 터치스크린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했다"며, "새로운 플랫폼에 AOS 장르를 선보이게 된 것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AOS 팬들이 즐기는 베인글로리에 한국 게이머들을 초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베인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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