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으로 즐기는 월드오브탱크, '8비트 겨울 이야기' 모드 공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는 자사의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8비트 겨울 이야기' 모드를 오는 2015년 1월 15일에 업데이트 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8비트 겨울 이야기 모드’의 전차와 전장은 모두 8비트 그래픽 컨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추운 기후에 서식하는 동물의 이름을 딴 특별 전차 3종이 등장한다.
중전차 'Mammoth'는 접근전에, 구축전차 'Polar Bear'는 장거리 공격과 저격에, 경전차 'Arctic Fox'는 정찰에 각각 특화되어 팀 내에서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팀 동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수리 포탄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드에 한해 기존의 소대 규모인 3명이 아닌 5명의 대규모 소대를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10대 10 무작위 전투나 2개 소대가 한 팀을 이루는 소대 대항전을 즐기게 된다.
해당 모드는 특별 전용 전장에서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겨울 이야기 작전(Operation Winter)’ 훈장이 수여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