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A조 2경기 한상봉 승리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헝그리앱과 콩두컴퍼니의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이하 스타즈 리그) 2경기가 1월 4일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개막식 경기는 A조의 박지호와 한상봉, B조의 진영화와 박준오, C조의 김재훈과 김명운, D조의 윤용태와 윤찬희가 16강 경기를 펼친다. 또한 금일 임성춘, 박상현, 이승원이 중계진으로 참여해 리그를 진행한다.

첫 경기인 A조 2경기는 투혼에서 펼쳐졌다. 박지호의 프로토스와 한상봉의 저그는 각각 7시, 1시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한상봉은 초반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고 저글링을 다수 생산하여 박지호의 방어를 뚫어 본진으로 진입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갔다.

그 이후 커세어와 뮤탈리스크와의 싸움에서 박지호가 한상봉의 스커지를 먼저 잡아내 좋은 컨트롤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지호가 감행한 러시를 한상봉이 막아내며 전세가 역전됐다. 한상봉은 지속적으로 박지호를 유닛을 잡아주며 압박해갔다. 박지호는 이에 맞서 상대의 본진을 치고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잡아주며 어려운 상황에서 탈피하려 애썼다. 하지만 박지호가 허무하게 주 병력을 소비하면서 경기에 패배하고 말았다.

한상봉은 “상황이 좋았는데 생각보다 긴 경기가 펼쳐진 것 같다.”, “오랜만에 방송을 해서 그런지 승리한 것이 미안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의 피 끓는 승부근성 남아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주인 1월 10일에 A조의 김택용과 박지호 B조의 박성균과 진영화, C조의 구성훈과 김재훈, D조의 염보성과 윤용태가 16강 3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