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성향 모바일게임, '키스스캔들' 사전 등록 시작
투바이포랩의 여성 게임 전문 브랜드 걸즈토크는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키스스캔들'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키스스캔들은 여주인공인 패션 모델 ‘가은’과 카리스마 탑 모델 ‘하은우’, 수완있는 경영자 ‘서원’, 유능한 매니저 ‘류시현’ 등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 게임이다.
이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에는 세릴, 튜훗, 녹시, 겨울비 등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이경태, 이호산, 심규혁 등 중견 인기 성우들의 캐릭터 연기도 더해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DJMAX 시리즈 등에 이름을 올리는 등 게임 음악계에서 활약 중인 음악인 M2U가 오프닝 음악을 제공하며, 스퀘어뮤직 인터렉티브에서 게임 사운드 전반을 맡았다.
투바이포랩은 사례가 드문 연애 게임의 특성을 살려, 추가 캐릭터 확장팩과 드라마 CD, 인터넷 라디오의 소셜 펀딩 등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키스스캔들'의 사전 등록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특전 아바타 아이템 세트와 시나리오 티켓이 주어진다. 이후 네이버 앱스토어 이용자를 위한 사전 등록 이벤트도 오는 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투바이포랩의 걸즈토크 사업 총괄 김윤상 이사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숙해지며 해외에서는 여성 게이머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블록버스터가 아닌 게임의 성공 모델로 사랑 받고 기억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등록 페이지(http://goo.gl/fvzY3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