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014년 매출 2,347억 원으로 최대 실적 달성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금일(10일) 자사의 2014년 실적을 발표했다.
컴투스의 발표에 따르면 컴투스는 2014년 매출 2,347억 원, 영업이익 1,012억 원, 당기순이익 79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88%, 영업이익 1,209%, 당기순이익 309% 증가한 것으로, 컴투스는 역대 최초 연간 매출 2,300억 원 및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23%가 성장한 1,722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했으며, 2014년 4분기 매출 실적은 837억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800억 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319% 성장했다.
컴투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2015년 매출 3,989억 원, 영업이익 1,571억 원, 당기순이익 1,228억 원을 목표로 하는 경영 계획을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매출 70%, 영업이익 54%가 증가한 수치이다.
컴투스 이용국 부사장은 “컴투스는 2014년 신작들의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을 신규 게임들에 전수해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컴투스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클래스 게임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