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듀얼, 서큐버스 코스프레 화제
게임동아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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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 산하 게임 전문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 '마비노기 듀얼'의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가 1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 팬이 올린 마비노기 듀얼 코스프레 사진이 화제다.
사진의 주인공은 '마비노기 듀얼 공식 카페'에서 '검은 고양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여성 유저로, 게임 속 캐릭터인 '서큐버스' 코스프레를 직접 제작, 선 보이며 '마비노기 듀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하여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1대1 실시간 대전 및 카드 교환 시스템 등 정통 TCG의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카드 거래'와 '1대1 대전'이 가능한 '소울링크' 기능을 처음 공개하고, 다른 유저가 등록해 둔 덱과 대전할 수 있는 '아레나' 모드 및 유저가 직접 구성한 덱으로 매일 도전 가능한 '데일리 미션' 등 1차 테스트 때보다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