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와리가리 삼총사 for Kakao' 외 1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24일) 소개하는 게임은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와 로이게임즈가 출시한 '와리가리 삼총사 for Kakao', 게임테일즈의 '시소팡 for Kakao' 등 총 2 작품이다.
< 톡톡 튀는 손맛으로 즐기는 RPG '와리가리 삼총사 for Kakao' >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와 로이게임즈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와리가리 삼총사 for Kakao'는 새총을 쏘는 듯이 캐릭터를 당기고 발사하는 슬링샷 방식의 모바일 RPG로 톡톡 튀는 손맛으로 무장했다.
게임은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풀 3D 그래픽으로 구성됐으며,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3D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뽐낸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기존의 슬링 샷 방식의 RPG와 유사하다. 캐릭터를 뒤로 당겨 발사하면 앞으로 나아가며 공격을 펼치고, 화려한 연출을 통해 시원한 액션의 재미를 전해준다.
여기에 해당 턴에 공격을 펼치는 캐릭터가 지나는 길에 아군이 있다면 아군이 추가 공격을 펼치는 요소도 마련돼 있어 벽을 이용한 쿠션 플레이를 등을 통해 아군을 활용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도 중요하다.
게임에는 200개가 넘는 다양한 스테이지와 8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 들이 마련됐으며, 다수의 게이머가 참여해 진행하는 레이드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손 쉬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의 특성과 보스의 약점을 공략해야 하는 등의 전략요소도 더해져 캐주얼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도 깊이 있는 게임을 즐기길 원하는 게이머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손과 머리를 모두 빠르게 '시소팡 for Kakao' >
게임테일에서 출시한 '시소팡 for Kakao'는 단순한 연산을 활용한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아이템의 무게를 화면 하단에 존재하는 동물 친구들을 활용해 똑같이 맞춰 시소의 군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하늘에서는 시소의 양쪽 중 임의의 방향으로 아이템이 내려오며, 만약 10톤짜리 아이템이 내려올 경우 게이머는 빠르게 화면을 터치해 동물 친구를 아이템이 내려오는 반대방향의 시소에 올려 무게를 맞춰야 한다. 이 작업을 빠르게 반복하는 것이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 방식이며, 초반에는 1단위나 5단위 그리고 10단위의 비교적 연산하기 쉬운 무게가 주어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의 속도도 빨라지고 역산에 익숙한 5나 10단위로 떨어지기 않기에 양쪽 시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여기에 동물 친구들이 자리한 하단의 경우에는 슬라이드로 방식으로 다른 무게의 동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터치 한 번에 한 칸씩 옆으로 이동하는 방식이기에 빠른 연산과 함께 빠른 손놀림도 중요하다. 이외에도 친구와의 점수대결은 물론 월드 랭킹 시스템도 준비돼 경쟁의 재미를 한층 강화한 것도 게임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