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2014년 역대 최대매출 5,315억원 달성
스마일게이트 그룹(회장 권혁빈 / 이하 스마일게이트)이 지난 201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014년에 매출은 5,315억 원, 영업이익 3,026억 원, 당기순이익 2,197억 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대비 41.4%와 18.7% 그리고 22.6%가 상승한 수치다.
2014년 전체 매출 기준으로는 국내 게임업계 톱 5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을 기준으로는 국내 게임업계 2위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률도 56.9%로 국내 게임기업 중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연 1조 5,0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매출(2014년 기준)을 기록 중인 글로벌 1위 FPS게임 '크로스파이어'를 필두로 매년 평균 46%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플랫폼을 공개하고 '로스트아크', '아제라' 등의 온라인 기대작은 물론 모바일게임 라인업도 강화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으로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권혁빈 회장은 "국내외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도 대표작 '크로스파이어'의 꾸준한 약진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플랫폼 공개와 적극적인 신작 발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투자 및 창업지원 등 건강한 게임 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