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LoL 만우절 기념 'U.R.F' 특별 모드 공개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특별 게임 모드 'U.R.F'를 공개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
이번에 1일부터 13일까지 공개되는 'U.R.F' 모드는 모든 챔피언의 체력, 공격력, 이동 속도, 공격 속도 등의 능력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모드로, 지난해 만우절에도 한시적으로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U.R.F' 모드에서는 회복과 보호 능력이 다소 제한돼 더욱 강력한 공격효과를 누릴 수 있고, 지난 해에는 캐릭터 특성상 이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없었던 챔피언들도 밸런스가 조정돼 포함되는 등 발전돼 돌아왔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U.R.F' 모드 공개를 기념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가 참여하는 'U.R.F' 모드 특별 라이브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일~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총 20명의 BJ가 참여해 네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며, 아프리카TV 특별 페이지 및 참가 BJ들의 개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 스킨 5종, 와드 1종, 소환사 아이콘 5종 등의 상품이 출시됐다. 특히 소환사 아이콘 중 '궤도형 레이저 아이콘', '하트폭발 아이콘', '으스스한 우르프 아이콘' 중 하나를 장착하면 'U.R.F' 모드에서 적 챔피언 처치 시 특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의 권정현 총괄 상무는 "라이엇 게임즈가 준비한 만우절 이벤트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U.R.F' 모드가 많은 게이머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라이엇 게임즈는 게이머에 귀 기울이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 노력, 풍성하고 이색적인 게임 콘텐츠들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내용은 LoL 홈페이지(http://www.leagueoflegen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