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 사전예약 이벤트 개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뮤 오리진'은 온라인 MMORPG '뮤 온라인(MU)'의 모바일버전 게임이다. 원작 PC게임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식하면서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게임 시스템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모바일게임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금일부터 시작되는 '뮤 오리진' 사전예약 이벤트는 홈페이지(http://muorigin.webzen.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서 '뮤 오리진'의 정식버전에 삽입되는 게임 도입부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자들을 위한 보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개 서비스 시작 전까지 '뮤 오리진'의 사전예약 소식을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최고 1천 만원의 상금을 선물하는 '골드핑거(추천왕)를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또한,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가한 게이머 전원에게는 공개 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 및 게임 내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웹젠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얻은 여러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국 현지화 작업을 위한 개발과 게임서비스 안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4월 중으로 '뮤 오리진'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뮤 오리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