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미녀와 영웅의 만남. 퍼펙트월드코리아 '진삼국난무', FGT 통해 첫 공개
지난해 소오강호 온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퍼펙트월드코리아가 5월 출시 예정인 신작 '진삼국난무'를 9일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진삼국난무는 위, 촉, 오 삼국이 중국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팽팽하게 대립했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등 100여명의 유명 장수를 자신의 휘하 장수로 영입해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다.
별도의 설치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지만, 고품격 3D 그래픽으로 설치형 MMORPG 못지 않은 화려함을 느낄 수 있으며, 상대방의 기술을 피하고 움직임을 예측하여 공격할 수 있는 논타겟 스킬 모드를 통해 화끈한 타격감도 느낄 수 있다. 스킬은 2종의 스킬 트리 중 사용자의 전략에 따라 원하는 스킬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스킬 조합에 따라 같은 캐릭터라도 전혀 다른 느낌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영입한 장수들은 각각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직접 전투에 참여해 도움을 주며, 육성을 통해 더욱 상위 등급의 강력한 존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 소교, 대교, 손상향 등 삼국시대에 실존했던 절세 미녀들과 친밀도를 올려 자신의 부대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미인 시스템도 존재한다.
5월 공개 서비스전 최종 점검을 위해 진행한 이번 FGT에서는 사전에 선발된 50여명의 테스터들이 무사, 책사, 궁수 중 한명의 캐릭터를 골라 자유롭게 성장시키면서 진삼국난무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테스터들은 설치없이 즐기는 웹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디아블로3 같은 화려한 논타겟팅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삼국지 유명 영웅들을 고용해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으며, 자동길찾기와 자동전투 등 사용자 편의요소를 삽입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액션감을 즐기고 싶으면 수동 전투를,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자동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퍼펙트월드코리아 관계자는 “진삼국난무의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20~40대 게이머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FGT를 통해 얻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해 정식 서비스 시작 때에는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펙트월드코리아는 진삼국난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식 서비스 응원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lw.nextgame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